[신제품 소식] CJ제일제당‧오뚜기‧SG다인힐‧미니스톱

[신제품 소식] CJ제일제당‧오뚜기‧SG다인힐‧미니스톱

기사승인 2020-12-11 13:23:08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로 냉동피자 2.0시대 연다”

CJ제일제당이 배달‧전문점 수준 맛 품질을 갖춘 ‘고메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이며 냉동피자 시장의 새 시대를 연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미국 슈완스社와의 교류를 통해 선진 제조기술을 적용, 도우와 소스, 토핑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의 제분 노하우로 전용 프리믹스를 개발‧사용해 최상의 식감을 만들어냈고, ‘3단 발효 숙성’ 과정을 통한 수타 스타일 반죽으로 숨쉬는 도우를 구현했다.

셰프가 본인만의 ‘비법 소스’에 신선한 원물을 넣어 만드는 방식을 벤치마킹해 공정에 적용, 소스의 다양한 풍미를 살렸다. 또 가공된 치즈가 아닌 통치즈를 바로 갈아 치즈의 탄력성과 풍미, 색감을 향상시켰다. 

‘식탁 위 색다른 경험’이라는 ‘고메’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세계 각국 유명 도시의 식문화 특징과 대표 메뉴를 반영했다. 마르게리타(이탈리아 나폴리), 콰트로포르마지(이탈리아 로마), 칠리감바스(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3종을 먼저 선보였다. 

CJ제일제당 측은 기존 냉동피자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외식 수준의 맛 품질로 ‘맛있는 피자’의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고메 프리미엄 피자’를 ‘맛있는 피자’의 새로운 기준으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인지도 확대 및 제품 특장점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오뚜기 ‘크림진짬뽕’ 봉지면 출시

오뚜기가 매콤한 진짬뽕에 꾸덕꾸덕한 진한 크림을 더한 ‘크림진짬뽕’을 봉지면으로 출시했다. 

크림진짬뽕은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진짬뽕을 활용한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지난 9월 용기면으로 먼저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크림진짬뽕’은 진한 해물맛과 화끈한 불맛이 특징인 ‘진짬뽕’에 꾸덕하고 고소한 크림맛을 더해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매콤한 크림 파스타의 맛을 재현했다. 크림의 고소한 맛을 위해 생크림, 체다치즈, 마스카포네치즈 등을 황금비율로 개발하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매콤한 해물맛과 어우러지는 ‘크림진짬뽕’만의 맛을 완성했다.

◎오스테리아 꼬또, 투뿔등심, 붓처스컷 겨울 신메뉴 출시

SG다인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꼬또, 숙성등심 전문점 투뿔등심, 스테이크 하우스 붓처스컷이 겨울 신메뉴를 11일부터 출시한다.

오스테리아 꼬또는 이번 겨울을 ‘트러플 시즌’으로 기획해 모든 메뉴에 트러플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트러플 추가는 5g당 1만5000원이다. 트러플을 이용한 피자도 선보인다 프레쉬 트러플과 핸드메이드 소시지 피자는 토요일에만 판매된다. 그 밖에도 오늘의 셰프 에피타이저를 2만7000원에 판매한다.

파티 세트 메뉴도 새로 선보이게 되었는데, 최소 2일 전 예약 주문이 필요하다. 3~4인용 세트는 ▲오늘의 샐러드 ▲초리조 봉골레 링귀니, 깔라브레제 생면 푸질리 룽기, 카초에페페 생면 리가토니 등 파스타 중 두 가지 ▲오늘의 피자, 버팔로 마르게리타 피자 중 한 가지 ▲메인 요리인 트러플로 스터핑한 토종닭 구이, 자연산 통 생선구이 중 하나 ▲커피 혹은 차 ▲모엣샹동 1병으로 구성됐다.

5~6인용 세트는 ▲오늘의 샐러드 ▲치즈와 콜드 컷 ▲꽃게와 관자 로제 스파게티니, 브레이징한 갈비 크로켓 샤프란 리조또 등 파스타 중 세 가지 ▲오늘의 피자, 버팔로 마르게리타 피자 중 한 가지 ▲메인 요리인 트러플로 스터핑한 토종닭 구이, 자연산 통 생선구이 ▲커피 혹은 차 ▲모엣샹동 1병이다.

투뿔등심에서 선보이는 겨울 신메뉴는 ‘서프 앤 투뿔’로 겨울철 신선한 해산물과 육즙 가득한 투뿔 숙성 등심, 안심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붓처스컷도 겨울 신메뉴를 선보인다. 초리조와 마늘 버터를 가미한 가리비구이, 탱탱한 랑구스틴 새우와 아스파라거스에 비스큐소스를 곁들인 메뉴도 판매된다.

◎미니스톱, 간편하게 즐기는 찹쌀치즈볼 출시

편의점 미니스톱이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찹쌀치즈볼’을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치킨, 피자 등 배달 음식에 다양한 사이드메뉴를 곁들여 먹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편의점 패스트푸드 상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찹쌀치즈볼’을 개발했다. 치즈볼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로써 먹기 편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울린다.

미니스톱의 ‘찹쌀치즈볼’은 기존의 바삭한 치즈볼들과는 달리 찹쌀을 넣어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모짜렐라 치즈로 속을 가득 채워 찹쌀의 식감과 더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 한입 물었을 때 늘어나는 치즈의 특유의 모양과 동시에 느껴지는 고소한 풍미로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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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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