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Rebuild The World, 새로운 이야기를 짓다’ 레고그룹 글로벌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창의력을 펼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장학교 별’ 학생들이 직접 레고 마인드스톰으로 자동 손소독제 로봇을 만들고 완성작들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공식 레고스토어에 비치했다.
레고 손소독제 로봇은 코딩을 통해 손을 가까이 대면 거리 센서와 모터가 자동으로 반응하면서 손소독제 용기 상단을 눌러 접촉을 하지 않고도 소독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레고 로봇이다.
지난달 ‘성장학교 별’에서 진행된 ‘레고 손소독제 로봇 발명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레고 마인드스톰 교구로 직접 코딩하고 조립한 창의적인 로봇들이 탄생했다.
레고코리아는 완성된 레고 손소독제 로봇들을 최근 전국에 위치한 총 11곳의 공식 레고스토어에 비치했다. 레고 손소독제 로봇은 어린이들도 재미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작동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손소독제 사용을 유도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레고코리아는 ‘레고 손소독제 로봇 발명가’ 수업의 과정을 담은 뜻깊은 영상을 제작해 자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프로젝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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