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아산과 서산, 천안, 예산 등에서 주말과 휴일인 12, 13일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13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아산에서는 해외 입국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163번 확진자는 배방면에 거주하는 20대로, 10일 해외에서 입국한 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봉면에 사는 아산 164번(10대)과 신창면에 사는 아산 165번(30대) 역시 해외에서 입국한 뒤 12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165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아산 166번(10대·음봉면)과 167번(10대·음봉면)은 12일 해외에서 입국한 뒤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에서는 주점 관련 3명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 82번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2일 무증상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산 83번~85번은 지난달 30일 주점에서 51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서산 86번은 성연면 거주 50대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천안 481번(목천읍, 30대) 확진자는 천안 449번 관련자다.
천안 482번(두정동, 3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자발적 검사)이다.
천안 483번(4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예산 10번(20대), 11번(50대)은 당진 나음교회 관련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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