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겨울철 어묵 성수기를 맞아 흰 살 생선으로 만든 ‘삼호 만선모둠어묵’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가정에서 요리하는 횟수가 늘면서 용량이 큰 어묵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879g의 대용량 제품을 기획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체 어묵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는 동안 600g 이상의 대용량 어묵 제품은 30% 신장하는 등 ‘대용량’이 새로운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 제품은 고추‧당면‧오징어‧두부 등 속재료에 복분자‧호박 등에서 얻은 추출물로 빛깔을 낸 10가지 어묵으로 구성됐다. 어묵 외에도 국내산 다시마, 무, 양파 등을 우려낸 ‘진한 다시마 육수’가 별도로 들어 있어 간편하게 근사한 어묵탕 조리가 가능하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식으로 즐기거나 채소를 곁들인 어묵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삼호 만선모둠어묵’은 최근 집밥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 구성부터 용량, 조리법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제품”이라며 “어묵 시장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주도해 온 1등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장 홍삼정 마음에디션’ 출시
KGC인삼공사가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관장 홍삼정 마음에디션’을 출시했다.
‘홍삼정 마음에디션’은 정성스러운 마음을 녹여낸 캘리그라피 디자인 패키지에 정관장 대표 제품인 ‘홍삼정(240g)’을 담아 ‘2021 일력’과 함께 구성됐다. ‘정관장 홍삼정’은 KGC인삼공사의 121년 노하우와 기술로 달여 농축한 제품으로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1 일력’은 달력을 찢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레트로 감성에 매일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정관장 케어나우’ 건강상식 메시지를 담았다. 시즌별 떠오르는 핫이슈 건강관리 방법이 기록되어 바쁜 현대인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2020년 12월 14일부터 2021년 1월 10일까지 ‘정관장 홍삼정 마음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 2만점’이 추가로 제공된다.
◎농심, 안성탕면-옥스포드 타운 스페셜 세트 출시
농심은 ‘안성탕면-옥스포드 타운 스페셜 세트’를 선보인다.
스페셜 세트는 안성탕면 10봉지와 옥스포드에서 안성탕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스포드 블록은 옛날 목욕탕을 안성탕면 식당으로 새롭게 해석해 정겹고 포근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식당에는 ‘어떤 재료와도 안성맞춤! 안성탕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던 안성굴탕면, 파삼탕면(파, 삼겹살), 대세라면(대게 세 마리)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옥스포드 블록과 특별한 협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겨울맞이 새 옷 입은 오비라거 출시
오비맥주는 겨울 느낌의 패키지로 새롭게 디자인된 오비라거 한정판 패키지를 전국 대형마트에서 17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오비라거의 곰돌이 캐릭터인 ‘랄라베어’가 눈덩이를 굴리는 모습과 눈사람을 앞뒤로 각각 담아냈다. ‘랄라베어’와 눈사람 모두 빨간 장갑과 털모자를 착용해 크리스마스와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330ml 캔 8팩 세트로 출시된다. 가격은 9,740원이다.
오비라거는 이번 겨울 한정판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이번 겨울 패키지 디자인이 담긴 모바일 배경화면과 줌 (Zoom) 가상배경화면도 오비라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오비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를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구현한 정통 라거 제품이다. 지난해 출시 후 복고감성을 자극하는 ‘랄라베어’ 캐릭터와 뉴트로 스타일의 서체가 적용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맥주 시장에게 그 존재감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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