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후너스와 전속계약… ‘이 구역의 미친 X’로 드라마 복귀

안우연, 후너스와 전속계약… ‘이 구역의 미친 X’로 드라마 복귀

기사승인 2020-12-15 11:12:27
▲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친 배우 안우연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안우연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안우연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기량을 자랑하는 배우다.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속 계약과 함께 안우연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로 복귀한다. ‘이 구역의 미친 X’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정우)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오연서),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가 펼쳐내는 과호흡 유발 로맨스다. ‘청춘시대’ 시리즈와 ‘검사내전’ 등의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첫 디지털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선보일 계획이다. 극 중 안우연은 휘오와 민경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게임 프로그래머 상엽 역을 맡았다.

2015년 웹드라마 ‘연금술사’로 데뷔한 안우연은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김태민 역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후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서클: 이어진 두 세계’ ‘청순시대2’ ‘식샤를 합시다3’ ‘더 뱅커’ 등에 출연해왔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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