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나눔실천 대전광역시장 표창 수상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에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0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해 감사를 표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대전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리 향상을 위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신협은 재단을 통해 협동조합이란 정체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신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코, 임직원 기증 도서 등 나눔물품 전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5일 부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 박재범 부산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남구 지역민을 위한 나눔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물품 전달은 전국 26곳에 작은 도서관 ‘캠코브러리’를 개관한 캠코가 부산시 남구 지역주민 문화생활 지원과 다중시설 이용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캠코는 임직원이 직접 기증한 아동, 경제, 신간 등 도서 총 1024권을 부산시 남구 대연동 ‘들꽃이야기’ 등 5개 작은도서관에 기부하고, 마스크 2만장은 지역 내 다중시설에 고루 배포할 계획이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 임직원이 전하는 물품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주민 문화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철저한 방역과 나눔을 통해 지역상생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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