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
오뚜기와 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오뚜기 식품임상연구소 건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 식품임상 연구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교류협력 및 교육 훈련을 통한 인력 교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과 지원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오뚜기 식품임상연구소는 국내 최초 식품임상연구소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소는 과학적이고 올바른 식품정보 제공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학술성과 창출과 인재양성을 통해 식품산업의 발전과 한국 식품의 과학적 우월성을 입증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식품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오뚜기의 경영철학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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