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38톤급 대형 굴착기를 베이스로 한 특수장비 텔레스코픽 디퍼(Telescopic Dipper) ‘DX380LC-5 TD’ 3대를 부산 강서구 지하철 공사현장에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긴 팔과 가변형 조종석(Sliding Cabin)으로 지하 30미터까지 굴착 및 상차 작업이 가능한 장비다.
작업 안전성이 탁월해 도심 밀집지역의 지하 터파기 및 기초 공사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최근 도심 건설현장에서 텔레스코픽 디퍼의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데몰리션, 머티리얼 핸들러 등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장비 사업을 선도적으로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TSK코퍼레이션, 연말 맞아 패딩 점퍼 102벌 기부
종합환경기업인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이하 TSK)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쳤다.
TSK는 점차 기온이 내려가고 있는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총 102개의 패딩 점퍼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된 패딩 점퍼는 시흥시 1%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해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기부품 전달 등 간략하게 진행됐다.
TSK는 경영이념 중 하나인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패딩 점퍼 나눔 행사 이외에도, 김장나눔 봉사활동, 여성용품 지원 봉사활동, 재활용 가드닝 봉사활동, 줍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TSK 김영석 사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점차 추워지고 있는 소외된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패딩 점퍼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상생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더욱더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원애드피아, ‘2021 연하장’ 20종 출시
인쇄기업 브랜드 성원애드피아가 17일 연말연시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는 ‘2021 연하장’을 출시했다.
연하장은 가로형 10종과 세로형 10종으로 구성돼 총 20가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다양한 소의 모습과 함께 전체적으로 따듯한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표현했다.
1매부터 구입 가능한 ‘2021 연하장’은 속지 내용을 인쇄할 수 있다. 먹1도 또는 칼라 4도로 인쇄 가능한 속지는 연하장 카드에 접착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연하장 주문 시 봉투와 봉투스티커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10매부터 구매 가능한 봉투는 먹1도 인쇄 또는 인쇄없음 옵션을 제공한다. 봉투스티커는 100매(1봉지) 단위로 주문 가능하며, 은무 또는 크라프트 타입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엡손, 2021 신규 브랜드 캠페인 ‘Details For Tomorrow’ 선봬
한국엡손이 지속가능한 사회,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엡손 브랜딩을 위해 ‘Details For Tomorrow–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 캠페인을 신규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엡손은 지난 4년 동안 ‘기술’ ‘솔루션’ ‘제품’을 주제로 ▲IT’s In The Details(2017년) ▲IT’s The Details(2018년) ▲Details Make The Difference(2019~2020년)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Details For Tomorrow–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 캠페인은 사무기기 브랜드를 넘어 사회적 가치와 혁신적 기술을 겸비한 B2B 솔루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기업 비전을 강조한다. 엡손은 산업 현장에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을 이뤄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브랜드가 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 주제는 친환경, 산업혁신, 스마트교육 세 가지로 세분화된다.
‘친환경’은 문서 출력 시 열 발생이 없는 엡손 히트프리(Heat-Free)기술로 전력 소비량을 낮춰 CO2 배출 감소는 물론 지구 환경 보호, ‘산업혁신’은 고정밀, 고속작업의 엡손 산업용 로봇으로 제조 공정 내 사물 간 연결을 더 해 직원들의 업무를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개선, ‘스마트교육’은 팬데믹 이후 원격수업이 대중화됨에 따라 실시간 화면공유 기능의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언제, 어디서든 효과적인 교육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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