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재 KCC세종공장은 17일 소정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린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1,000만 원 상당의 위문물품을 기탁했다(사진).
KCC세종공장은 이날 소정면 아동에게 간식꾸러미(145가구)를,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겨울이불세트(20가구)와 KF94마스크(459가구) 등을 전달했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KCC세종공장 직원들과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KCC세종공장은 지난 4년간 행복나눔 빨래방, 소정면작은도서관 도서기증,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재욱 KCC 세종공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직접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조금이나마 훈훈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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