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23일까지 공영자전거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세종시 공영자전거인 ‘어울링’ 이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도시교통공사는 17일 시작한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영자전거의 서비스 질 개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법 등을 모색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어울링 이용만족도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https://www.sctc.kr), 공영자전거 어울링 홈페이지(https://www.sejongbike.kr) 배너, 어울링 어플 공지사항 등의 설문지링크 접속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용 만족도 조사에 나온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어울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코로나19 시대에 타인과의 접촉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1인 교통수단으로, 올해 이용 건수가 1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인기가 높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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