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넘어 보육 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으로 연간 2600여명에 달한다.
KTH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보호종료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K쇼핑 프로그램 ‘가치&같이’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금 5500만원을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이하 그룹홈)에 전달했다. 이는 서울 지역 그룹홈 53개소에서 퇴소 예정인 청소년의 자립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KTH는 임직원들의 근육 증가량, 체지방 감소량, 걸음 수 등과 기부를 연계한 임직원 참여 캠페인 ‘건강한GIVE’를 통해 적립된 쌀과 생필품 등을 서울시 그룹홈에 전달했다.
KTH 이필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더 힘든 상황인 만큼 사회에서 첫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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