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기업 모나미가 레트로 아이템을 패턴화해 빈티지 감성을 담은 ‘FX 153 탑골세트’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FX 153 탑골세트’는 투명한 육각 바디 안에 과거에서 온 듯한 이발소, 자개장, 분식 접시, 은쟁반 복고 아이템을 리필심에 패턴화해 레트로한 감성을 더했다. 또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한글 로고와 1980년대 실제 모나미 광고를 그대로 차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재미를 살렸다.
0.5㎜ 필기선의 ‘자개장 블랙’, ‘떡튀순 블랙’, ‘이발소 블루’, ‘은쟁반 레드’ 볼펜 4종으로 구성됐다. 흑‧청·적색 저점도 잉크를 적용해 잉크 뭉침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 ‘자개장 블랙’과 ‘은쟁반 레드’에는 은증착 필름을 추가해 빛에 반사되면 반짝거리는 효과를 줬다.
‘FX 153 탑골세트’는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몰과 오프라인 모나미스토어, 예스24에서 단독으로 선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이달 28일로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가벼운 요실금 전용 ‘디펜드 스타일 패드’ 신제품 출시
유한킴벌리가 가벼운 요실금용 ‘디펜드 스타일 패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도 가벼운 요실금용 패드/라이너 사용이 확대되며 제품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이번 신제품은 안심감, 편안함 측면에서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됐고, 흡수량을 패키지 상단에 잘 보이도록 표기해 구매 편의까지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중용량, 대용량, 초슬림 대용량 등으로 세분화돼 있으며, 요실금 정도와 선호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중용량은 소나무 참숯성분이 적용되어 냄새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대용량은 많은 양을 빠르게 흡수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초슬림 대용량은 대용량 대비 두께가 30% 얇고 티 나지 않는 제품이다.
유한킴벌리 디펜드 관계자는 “신제품을 준비하면서 요실금 정도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래서 흡수량 별로 제품을 세분화했고, 이를 정확히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흡수량 표기도 제품 패키지 상단에 잘 보이도록 했다”며 “요실금으로 위축되기보단 자신감 있게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혁신 제품 개발과 함께 요실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죤, 과일향 담은 ‘스프레이 피죤 보타닉’ 2종 선봬
피죤은 21일 강력탈취 성분에 싱그러운 과일향을 더해 만든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 보타닉’ 2종(애플밤, 바나나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스프레이 피죤 보타닉’은 섬유유연제와 섬유탈취제 부문에서 피죤이 보유한 제조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이 모아져 완성됐다.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과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충실한 4가지 ‘보타닉 향’을 통해 매출 상승을 견인하며 올해 피죤의 고농축 섬유유연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또 자연유래 강력탈취 성분과 정전기 방지 효과를 강조한 ‘스프레이 피죤’은 영탁이 광고모델로 나서면서 인기몰이에 나선 바 있다.
신제품 ‘스프레이 피죤 보타닉’은 보타닉의 매력과 섬유탈취제의 장점이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의 제품이다. 이전에 출시된 ‘스프레이 피죤’처럼 강력탈취와 정전기 방지 효과가 있으며 싱그럽고 상쾌한 보타닉 향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프레이 피죤 보타닉’은 상큼하고 싱그러운 애플 향을 담은 ‘애플밤’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 향이 특징인 ‘바나나나’ 2종으로 구성되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슈피겐코리아, ‘슈피겐X홀맨 컬래버 패키지’ 출시
슈피겐코리아가 18년만에 돌아온 ‘홀맨’과 함께 ‘홀맨 컬래버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피겐코리아는 진로, 오뚜기, 금성 등 레트로 감성을 지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8월 컴백 이후 SNS에서 MZ세대들과 소통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홀맨을 슈피겐 모델로 선정,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슈피겐은 이번 협업을 통해 레트로 감성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 홀맨을 케이스와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 해당 캐릭터를 기억하는 Y세대는 물론 레트로 전략으로 MZ세대를 겨냥할 예정이다. 케이스는 슈피겐의 대표 스테디셀러 ‘울트라하이브리드’에 홀맨 캐릭터와 로고를 적용했다.
패키지는 아이폰12 시리즈, 갤럭시S20‧갤럭시노트20 시리즈 전용 케이스와 홀맨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스티커,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팝톡으로 구성됐다. 스티커를 활용한 ‘폰꾸(폰 꾸미기)’가 가능해 소비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케이스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케이스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21 전용 제품으로도 선보인다.
슈피겐은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제품 전시 및 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공간에서 소비자들은 홀맨 컬래버 패키지를 확인하고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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