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19, 22일 아산-당진 등서 8명 확진

충남 코로나19, 22일 아산-당진 등서 8명 확진

아산 4명, 당진 3명, 천안 1명 감염 ... 6명은 ‘깜깜이’ 환자

기사승인 2020-12-22 23:19:08
▲코로나19 방역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아산과 당진 등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아산 4명, 당진 3명, 천안 1명 등이다. 이날 확진자 중 6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로 방역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우려가 크다. 

22일 아산시와 당진시 등에 따르면, 아산 181번(50대)은 배방읍에 거주하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 182번(50대), 183번(60대)은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며, 역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 184번(10대)은 온천동 거주자로, 군산 11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당진 133번(60대) 확진자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당진 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당진 134(40대), 135번(5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524번(50대·성정2동)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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