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차기작으로 추창민 감독의 신작 ‘행복의 나라’에 출연한다.
조정석은 ‘행복의 나라’에서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복의 나라’는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인물을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 이야기다.
‘행복의 나라’의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은 2012년 개봉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1232만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조정석은 최근 영화 ‘엑시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했다.
‘행복의 나라’에 조정석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제작사 파파스필름과 오스카10스튜디오는 내년 여름 촬영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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