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국의소리 (VOA) 방송 등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구글이 공개한 '2020년 올해의 검색어' 인물 분야에서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당선인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에 대한 검색이 가장 많이 이뤄진 때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로 집계됐다. 이 시기는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집중적으로 보도됐다.
당시 한 언론 매체는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졌다고 전한 바 있다.
김 위원장과 함께 가장 많이 검색된 관련 검색어는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일'(death date), '사망 소식'(death news) 등이었다.
김 위원장을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으로는 1위 우간다에 이어 2위 싱가포르, 3위 미국 순느오 나타났다. 싱가포르는 지난 2018년 6월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곳이며, 미국은 북미정상회담의 당사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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