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연휴 이튿날 ‘포근해’…낮 최고기온 11도

[오늘 날씨] 연휴 이튿날 ‘포근해’…낮 최고기온 11도

기사승인 2020-12-26 07:05:02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토요일인 26일은 전날 크리스마스보다 포근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1도다.

기상청은 26일 남부지방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따듯한 남서기류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날이 다소 풀리겠다. 강원 영서와 일부 산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전날(25일)보다 2~5도 상승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8도 ▲강릉 0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전주 -1도 ▲광주 -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다.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나타나겠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충북·충남에서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일겠다. 서해 먼바다 파고는 최고 1.5m, 남해 먼바다는 최고 2.0m, 동해 먼바다는 최고 4.0m로 예보됐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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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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