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킵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1~2층 냉장냉동 센터와 지상 1층~4층 상온센터로 구분되며, 연면적 3만6360㎡ 정도다.
위킵은 2017년 10월 풀필먼트 센터(300평)를 시작으로 인천 지역에만 1000~2000평 면적으로 약 3개년 동안 6센터를 런칭했고, 초기 오픈한 테스크베드 센터를 통합해 현재 5개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물류센터는 건립은 그간 확장해온 풀필먼트 센터를 통합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신규고용창출 300명과 1300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단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새로 건립되는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는 위킵맨 양성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분산된 고객사의 물류처리를 통합하여 물류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자동화 솔루션과 장비를 도입하여 풀필먼트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위킵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넘어 제조사와 셀러를 연결하는 드랍쉬핑 유통물류 서비스 정식 오픈과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 런칭을 내년 1월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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