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의 안전 먹거리 '한밭가득’ 시행 1 주년

대전시민의 안전 먹거리 '한밭가득’ 시행 1 주년

온라인 비대면 성과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0-12-29 16:31:26
▲ 한밭가득 온라인 성과보고회.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28일 한밭가득 시행 1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비대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먹거리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비대면으로 성과보고 영상을 제작하고, 한밭가득 홈페이지(http://dappc.kr)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 영상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향해 온 한밭가득이 이제 대전시민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체로 성장하기 위해‘한밭가득은 대전시민의 먹거리 공동체’라는 주제를 참여자들이 함께 외치는 파노라마 방식으로 표현했다.

영상 순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대전시 로컬푸드・푸드플랜의 추진과정과 한밭가득의 생산자, 소비자, 로컬푸드 기반 공동체 활동 참여 단체, 대전푸드플랜네트워크, 참여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인터뷰와 활동들을 담고 있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한밭가득의 성공적인 첫돌을 함께 만들어온 분들과 함께 모여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추진돼 아쉽다”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신 먹거리 관련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며 대전시는 내년에도 대전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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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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