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창업자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코자 '창업보육실' 입주 21개 기업(개인, 단체 포함)을 내년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창업보육실은 소하동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내에 있다. 창업보육실 입주자는 센터 내 사무공간과 회의실, 배움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며 반기별 사업진행도를 점검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명시 거주 개인 등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 및 사회적경제기업은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2021년 2월 중 입주기업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개인, 단체 포함)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kjh991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는 올해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이중 5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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