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지구에 '판교밸리자이'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에는 젊은 수요자들도 당첨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공급된다.
판교밸리자이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지구 C1~C3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14층 1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세대(C1블록 130세대/C2블록 130세대/C3블록 9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59~84㎡ 282실(C1블록 108실/C2블록 112실/C3블록 62실)로 들어선다.
특히 젊은층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가점이 필요하지 않고, 주택수와 재당첨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C3블록에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분양권 전매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과 함께 3~4Bay(베이)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자이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을 전실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실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등 옵션들이 대거 제공된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누릴 수 있는 GS건설만의 조경시설은 집 안에서도 바라볼 수 있다.
이 단지에서는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등 강남과 판교를 쉽게 오갈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상적천과 대왕저수지가 가깝고, 단지 옆 공원용지가 많으며, 왕남초등학교가 가까이 있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 일대에 들어서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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