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나니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에 합의했고, 지난 9월 법원의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김나니와 정석순은 2016년 6월 결혼해 KBS2 ‘불후의 명곡’,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에 동반 출연했다. 두 사람 슬하에 아이는 없었다.
김나니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의 앞날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두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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