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소신과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례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성공적 마무리되어 시민의 복리가 향상되고 우리시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때로는 잘못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어떠한 일이라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의회는 시민의 민의가 전달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활기찬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필요한 경우 비판보다는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오직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처음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뜨거운 열정을 한데 모아서 꿈과 희망이 머무르는 오산 건설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한발 한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