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과 서천, 당진 등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중 4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천안 4명, 서천-당진 각 2명, 계룡 1명 등이다.
2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천안 699번(20대)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 700번(30대)과 701번(아동)은 천안 598번 가족으로, 역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702번(70대)은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천 31번(50대)과 32번(60대)은 서천여객 집단 발생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당진 159번 확진자는 경기도 포천 288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 160번 확진자는 전북 843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계룡 13번(40대)은 동해 85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빋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 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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