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아산과 천안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16명 발생했다. 아산 12명, 천안 4명이다.
3일 아산시와 천안시에 따르면, 아산 215번은 서울 송파구 989번과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산216번에서 226번까지 11명은 강릉 115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시 확진자 12명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천안 703번 확진자는 목천읍에 거주하는 40대로, 천안 702번의 가족이다.
천안 704번 확진자는 쌍용3동 거주 20대로,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705번 (병천면 40대)과 706번(병천면 20대) 확진자는 외국인 집단 발생 관련자들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 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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