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족 감염 중심으로 11명 발생했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707번(20대)과 708번(50대) 확진자는 불당동 거주자들로,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709번 확진자는 용곡동 40대로, 역시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천안 710번 확진자는 차암동 10대 미만 아동으로, 경기도 기흥 1091번의 가족이다.
천안 711번(쌍용3동 20대), 712번(쌍용3동 10대 미만), 713번(쌍용3동 50대) 확진자 3명은 가족으로 천안 704의 가족이다.
천안 714번 확진자는 불당동 60대로, 천안 536번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715번 확진자는 풍세면 60대로 천안 585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716번(목천읍 60대), 717번(목천읍 60대) 확진자는 천안 702번 확진자 관련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 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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