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장은 우선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일자리를 되살려 가정경제를 유지토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지역경제와 시민 일자리를 단순히 코로나19 이전 복귀를 넘어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강력히 활성화하고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 복지와 대한민국 과제인 아이돌봄을 더욱 세심히 살펴 더불어 행복한 복지 및 돌봄문화 구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자치교육, 이음교육, 과거와 현재, 미래교육, 책임교육을 통해을 통해 '미래교육 메가도시 오산'을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교육도시 오산의 심화발전 단계로 '온 마을이 학교'인 '오산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그러면서도 편리한 생활을 누리도록 사회적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면서 "오산천 수계의 생태복원과 관리를 더욱 고도화하고 오산시 전체를 힐링 녹색도시 모델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