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펜트하우스’ 21회는 전국 기준 1부 23.6%, 2부 2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즌1 최종회이기도 했던 이날 방송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이 주단태(엄기준)와 양미옥(김로사)의 흉계에 빠져 숨지고, 천서진(김소연)에게 맞서던 오윤희(유진)마저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에 놓였다.
주인공 중 둘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으면서 시즌2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펜트하우스 시즌2 언제’가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펜트하우스’는 금토극으로 자리를 옮겨 시즌2와 3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시즌2와 3 각각 12회로 편성됐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2 ‘암행어사’는 1부와 2부 시청률이 각각 4.9%와 6.5%를 나타냈다. 배우 남궁민 주연의 tvN ‘낮과 밤’ 시청률은 4.6%(전국유료가구 기준)였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