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더 늦기 전에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

염태영 수원시장 "더 늦기 전에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

조명래 환경부장관 지명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 참여

기사승인 2021-01-07 11:22:31
▲염태영 시장의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 참여 영상 갈무리

[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에 참여해 "더 늦기 전에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6일 자신의 SNS에 "편리함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된다"며 플라스틱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환경부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시작한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이다. SNS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를 거절하)고, (해야 할 행동 1가지를 실천하)고'의 형식에 맞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이야기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 첫 주자로 나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지명에 따라 챌린지에 참여한 염 시장은 "일회용 비닐봉지를 거절하고,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라며 생활 속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방송인 정재환씨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시민 누구나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과 함께 해시태그(#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플라스틱줄이기)를 붙여 SNS에 게시하면 된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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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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