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021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를 공모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해주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꿈의학교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가지 유형이 있다.
경기꿈의학교 유형은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다.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도전형, 성장형, 사회적협동조합형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대상은 개인 또는 비영리 단체나 법인 등이다.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관형, 청소년단체형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 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청소년단체 등이다.
한편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2일까지 접수 진행 중이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꿈의학교는 5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혹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꿈의학교는 2015년 209곳을 시작으로 2016년 463곳, 2017년 851곳, 2018년 1140곳, 2019년 1908곳으로 점차 확대 운영했으며 2020년에는 1888곳에서 학생 3만377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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