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권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는 한국의 올해 실질 GDP(국내총생산)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3.6%으로 0.7%p 상향 조정했다. HSBC도 2.2%에서 2.7%로 전망치를 상향했다.
바클레이즈(3.2%), BoA-ML(3.4%), 씨티(3.0%), 골드만삭스(3.6%), JP모건(3.5%), 노무라(3.6%), UBS(4.1%) 등 7곳은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한편 이들 IB는 새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 5.7% 그대로 유지했다. 나라별로 보면 올해 미국은 4.4%, 유로존은 4.8%, 중국은 8.4%, 일본은 3%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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