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정생산 기술 확대와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기술보급 시범사업 희망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
대상사업은 총 20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58억원이다. 세부사업으로 ▲고품질 쌀・밭작물 안정생산 10개 사업(벼 안정육묘 자동이송 단지조성 시범, 고품질 쌀・잡곡 등 수출생산단지 육성 시범, 밭작물・논 재배 확대를 위한 암거배수 시범, 잡곡류 재배 및 가공생산기술 시범,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시범, 벼 우량종자 농가자율교환채종포 운영, 벼 우수품종공급지원, 찰쌀보리자율교환 채종단지 사업, 소규모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업,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사업) ▲원예특작분야 안정생산 8개 사업(기능성 다겹보온 커튼 기술시범,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기술 확산 시범, 이상기후 대응 과원 재해예방시스템 구축 시범, ICT활용 화훼재배 기반구축 시범,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보급 시범, 슈퍼오닝 과채류 생산단지 육성, 슈퍼오닝 배단지 육성, 과수 화상병 확산위기 극복) ▲환경축산 2개 사업(인턴 친환경 인증 농업인을 위한 시범, 돌발 병해충 방제비 지원)이며, 신기술 시범사업 등을 통해 농작물 안정생산 및 생산비 절감 재배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 등이 오는 2월 1일까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각 읍・면・동 및 농민상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시 유의사항은 사업별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며 신청된 사업은 2월중 현지심사 및 평택시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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