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주로 자발적 검사 및 자가격리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756번은 쌍용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두정동에 거주하는 30대 2명(천안 760~761번), 70대(천안 766번) 역시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다가동에 거주하는 70대(천안 757번)는 천안 58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758~759번, 762~765번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 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