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주말과 휴일인 9, 10일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쏟아져나왔다. 천안 19명은 대부분 가족 감염이고, 아산 10명은 지역내 감염이다.
10일 천안시와 아산시에 따르면, 천안 768 ~ 770번 확진자 3명은 신방동 거주자로 천안 762의 가족이다.
천안 771번(40대, 신방동) 확진자는 천안 767번의 가족이다.
천안 772, 773번 확진자는 각각 신방동, 수신면 거주자로,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이다.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774번 확진자는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 775번(40대, 쌍용2동) 확진자는 천안 589번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 776번(30대, 원성1동) 확진자는 천안 760번의 가족이다.
천안 777번(10대, 신방동)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778번(10대, 쌍용2동)확진자는 천안 532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779번(60대, 쌍용3동) 확진자는 천안 756번의 가족이다.
천안 780 ~ 782 확진자 3명은 두정동 거주자로 천안 766번의 가족이다.
천안 783(30대, 차암동)확진자는 경기도 기흥 1091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784번(20대, 쌍용2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다.
천안 785번 확진자는 10대로 천안 739의 접촉자다.
한편, 아산 238~24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아산 23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아산 241~244번 확진자는 아산 영농조합법인 관련 확진자인 아산 20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아산 245번 확진자는 아산 19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246번(20대·온양4동), 247번(10대·온양4동) 확진자는 각각 아산 238번(40대·온양4동)·239번(10대·온양4동)의 접촉자다. 무증상에서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 등에 대한 추가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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