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상은 전국 시·도 교육청,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이다. 행안부와 권익위는 해당 기관들이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가~마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김포시의 민원서비스 종합점수는 전국 75개 시 평균인 70.91점보다 무려 16.15점 높은 87.06점이다.
민원처리 기간단축, 원스톱 민원서비스, 민원후견인제 추진과 함께 우수기관 벤치마킹, 친절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하영 시장은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일단 경청하고 시민의 말씀이 옳다는 자세로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자”고 말했다.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