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24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 43번 확진자는 서천 4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천 44, 46, 47번 확진자는 서천 4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서천 45번 확진자는 서천 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48번 확진자는 서천 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되었다.
자가격리 중 확진된 서천 45번을 제외한 서천 43, 44, 46~48번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천 49, 52번 확진자는 서천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천 50, 51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서천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되었다.
서천 53번 확진자는 서천 48번 확진자가 이용한 목욕탕을 이용, 역학조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
서천 49-53번 등 5명은 안양 871번과 접촉, 확진판정을 받은 서천 37, 38번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해당지역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군은 역학조사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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