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21년 파주시 미국 시장개척단(화상상담)’ 참가기업을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담지역은 미국 시카고와 디트로이트이며, 상담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이다. 화상상담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인접 시·군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파주시 지역 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상담장 임차비, 화상장치 임차비, 시장조사비,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카탈로그 및 샘플 발송비(일부)가 지원된다.
파주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 시장을 비롯해 대양주(뉴질랜드 호주) 중미(멕시코 과테말라)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아프리카(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중동(터키 이라크) 인도 유럽(스페인 덴마크) 등 총 8차에 거쳐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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