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발 박사는 20년 간 다양한 엑소좀 연구를 통해 7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 석학이다. 2020년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코디악 바이오사이언스의 최고과학자를 역임한 바 있다. 그의 연구 중 엑소좀에 함유된 mRNA와 miRNA가 엑소좀을 통해 세포 간 전달이 된다는 발견은 2007년 Nature Cell Biology 저널에 발표되면서 엑소좀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 면역, 알러지, 천식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도 진행해왔다.
또한 라트발 박사는 2012년에는 국제엑소좀학회를 창립하고 5년 간 초대회장을 역임하였다. 2019년도부터는 국제엑소좀학회가 발간하는 세포외소포체저널의 최고편집자를 역임 중이다. 현재는 스웨덴의 고센버그 의과대학교수로 근무중이다.
얀 라트발 박사는 “지난 몇 년간 엑소코바이오를 지켜본 결과 엑소좀 연구개발과 사업화 전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내 지식과 경험을 통해 한국의 엑소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라트발 박사와 협력하여 왔고, 이번에 라트발 박사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엑소좀 연구개발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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