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 관련 확진자 대부분 경증…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IM선교회 관련 확진자 대부분 경증…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기사승인 2021-01-27 15:22:33
서울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IM선교회와 관련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대부분이 경증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백브리핑에서 “규모가 워낙 커 정확하게 파악은 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 것으로 알고 있다. 광주 같은 경우는 이송 준비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IM선교회 관련 확진자 중 위·중증 단계로 확인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IM선교회 관련 확진자는 대전 IEM국제학교. 청년선교사 양성과정 MTS 등을 통해 176명, 광주 북구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 광산구 TCS국제학교 등 관련 125명, 경기 안성 2명, 경기 용인 수지 교회 관련 7명 등으로 확인됐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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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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