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갤럭시S21 위한 모바일 엑세서리 9종 출시

벨킨, 갤럭시S21 위한 모바일 엑세서리 9종 출시

기사승인 2021-01-31 11:02:37
벨킨의 갤럭시S21 액세서리. /제공=벨킨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벨킨이 최신 삼성 갤럭시 S21 시리즈용 충전 및 오디오 액세서리 9종 솔루션을 내놓았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25W 고속 유선 충전과 15W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이번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던 충전기를 제외하여 출시했다. 이에 벨킨은 최적화된 충전 솔루션과 갤럭시 S21과 잘 어울리는 오디오 솔루션을 소개한다.

벨킨은 먼저 사운드폼™ 엘리트 하이파이 스마트 스피커 + 무선 충전기를 선보였다. 갤럭시 S21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사운드 분야의 선두업체인 드비알레(Devialet)와 파트너십을 맺고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음향 아키텍처와 고속 무선 충전 기능, 우수한 디자인을 결합한 가정용 스마트 스피커다.

기본 패키지에 유선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는 S21에는 벨킨 사운드폼™ 트루 무선 이어버즈도 고려할 만하다. 3가지 크기의 이어 팁과 밀폐형 인이어(in-ear) 착용방식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도 차단시켜 준다. 최대 5시간 동안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고 소형 충전 케이스 이용 시에는 24시간 분량의 전력을 지원하여 배터리 소모에 대한 걱정이 없다.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과 IPX5 등급의 땀, 비말 차단 기능을 통해 유선 이어폰 없이도 간편하게 일상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부스트업 차지 퀵차지™ 4.0+ 27W USB-C™ 가정용 충전기는 갤럭시 S21을 고속 유선 충전할 수 있다. 일반적인 USB PD(Power delivery) 방식의 충전기는 최대 15W를 지원하는 반면, 이 제품은 25W까지 안정적으로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특히 퀄컴 퀵 차지(Qualcomm Quick Charge) 4.0+ 기술을 적용, 연결된 갤럭시 S21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단 15분 이내 최대 50%까지 초고속 충전한다. 

갤럭시 S21는 향상된 스펙 대비 배터리 용량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이다.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면 벨킨 보조배터리 2종인 부스트업 차지 USB-C PD 보조배터리 1만mAh와 2만100mAh도 준비되어 있다. USB-C와 USB-A 포트를 통해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10,000mAh 제품은 USB PD를 통한 18W 출력으로 약 36분 안에 방전된 상태의 기기를 최대 50%까지 충전시킨다. 또한 20,100mAh 제품은 최대 30W로 맥북을 포함한 USB-C 노트북과 스마트폰 충전을 지원한다.

차량으로 이동 중 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가 걱정된다면 부스트업 차지 퀵 차지 3.0 27W 차량용 충전기를 사용하면 된다. 가정용 충전기와 마찬가지로 퀄컴 퀵차지 4.0+ 기술을 적용하여 더 빠르고 스마트한 충전을 지원한다. 동봉된 1.2m의 길이의 USB-C 케이블은 일반적인 타사 제품보다 넉넉하여 차량 앞/뒤 좌석 어디에서나 공간 제약 없이 충전할 수 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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