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설 연휴 기간(설날 당일 제외) 공공 도서관 및 평생학습원을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5개 도서관(하안, 광명, 철산, 소하, 연서도서관)은 열람실 및 자료실을 개방하고 평생학습원은 청년어울림실, 도란도람 쉼터, 북카페를 운영한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도서관 열람실과 자료실 내 착석이 가능하고 도서 대출 반납 시 무인대출·반납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시설 이용 시 이용자들은 QR코드 전자출입명부와 발열체크 등의 절차를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며 시설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1년 평생학습의 해를 맞이해 설 연휴 동안 고향 방문을 못하고 집에 머무는 시민에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시설을 개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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