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지난 1월 춘천사랑상품권 월별 역대 최대 판매액인 65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2억원에 비해 43억원 증가된 금액으로 1월 중 환전·결제 금액은 37억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6월중 상품권 판매점을 기존 농협판매 대행점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신협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내 가맹점은 9500여개이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100만원(지류 30만원, 모바일 70만원)이다.
이영애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춘천사랑상품권이 자금 역외 유출방지와 지역 소상공인 소득증대 등의 효과가 있는 만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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