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반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시 최대 200만원 지원

광명시, 일반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시 최대 2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1-02-03 21:53:29
광명시청 

[광명=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좌식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일반음식점에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이는 좌식테이블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외식문화 개선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테이블은 2조/8석 이상 교체해야 한다. 지원금은 1개 업소당 최대 200만 원(총비용의 50% 지원)이며, 사업 예산은 총 3600만 원으로 18여개 업체를 지원한다. 

단,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제75조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은 업소, 향후 1년 이내 휴·폐업 예정 중인 일반음식점, 프랜차이즈 형태의 일반음식점은 제외된다. 
 
지원대상 영업주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및 계획서(사업계획서, 견적서, 견적서 발행업체 사업자등록증 사본 첨부)를 작성해 광명시청 위생과 식품안전팀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도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위생과 식품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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