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새벽까지 눈… 아침 영하 7도

[날씨] 전국 흐리고 새벽까지 눈… 아침 영하 7도

기사승인 2021-02-04 00:01:01
사진=많은 눈이 내렸던 지난달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관계자가 눈을 치우고 있다.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4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다가 아침부터 하늘이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강원 동해안 제외) 5∼15㎝ ▲서울과 경기권 서부, 충북 북부, 경북 북동 산지 3∼10㎝ ▲강원 동해안과 충북 남부, 전북 북동 내륙, 경남 서부 내륙 1∼5㎝다.

같은 기간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에는 5∼10㎜, 전북과 경북권 내륙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동해중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북쪽 먼바다는 이날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4.0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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