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신임 사장은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금융위원회 행정인사과장, 자본시장과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국장, 금융소비자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요직을 맡으며 금융·경제정책 전반을 담당했다.
그는 주택연금 활성화, 청년층 전·월세 금융지원,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 및 법정 최고이자율 인하 등 주택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 풍부한 정책경험이 있고, 폭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춘 뛰어난 금융·경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주금공은 최 신인 사장에 대해 현 정부의 금융정책 기조인 ‘포용적 금융’, ‘금융산업 혁신’, ‘금융 안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경제 안정을 지원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혁신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할 적임자라로 봤다.
최 신인 사장은 경기고,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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