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내일은 미스터트롯2’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 27.653%, 2부 29.9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미스터트롯2’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미스트롯2’는 최근 경연 공정성과 아동 출연자 보호책 미비 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시청자 이탈은 없었다. 제작진은 “근거 없는 사실과 무분별한 억측”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스 경쟁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영지, 윤태화, 김연지, 은가은, 홍지윤 등이 경합한 결과, 총 14명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한 채널A 예능 ‘도시어부’ 시즌2는 1년2개월간의 장정을 마무리했다. 시청률은 1부 2.515%, 2부 2.29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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