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전북 진안군의 문미경(53)씨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 진안군수)에 후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문미경씨는 “평소 학생들과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때 진안의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