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원이 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자에게 수여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의장은 대통령이다. 

김홍성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화성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인식 함양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 또는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2010년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중이다. 그간 각종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고, 제8대 시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바라는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며,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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