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명준)과 스마트 사회기반시설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 사회기반 인프라 관리 플랫폼 서비스 기술 교류 ▲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 실증을 위한 현장 요구사항 수집 분석 ▲스마트 사회기반 인프라 관리 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 실증 사이트 제공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스마트관리 기술개발 및 사업 공동추진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체계 확립으로 세종시의 고품격 생활안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 교량, 공동구 등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하여 시민 편의성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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