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최근 환경보호, 사회공헌, 투명경영 등 지속가능 이슈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는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가 경영의 화두로 떠 오르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산업계 종사자의 평가를 통해 매년 선정되고 있다.

이에 S-OIL이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5년 연속 정유 부문 1위와 3년 연속 All Star 기업에 선정됐다. S-OIL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고객만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환경친화 경영, 창의적 인재육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OIL은 친환경제품 수출로 정유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변화시켰고, 선도적인 투자로 석유화학하류부문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글로벌 윤활기유 공급 메이커이자 전세계 70여 개 국가에 윤활유를 수출하는 K-루브(Lube) 브랜드의 위상을 확립했다. 정유, 석유화학 및 윤활 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사업구조를 갖춘 S-OIL은 글로벌 경쟁력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의 ‘DJSI World’ 부문에서 아시아지역 정유사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2010~2020년) 선정되었다.

S-OIL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코로나19 관련 공익 캠페인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고, 세련된 디자인과 친환경 자재, 조명을 적용한 새로운 주유소 사이니지(Signage)를 도입했다. 

또한, 6년 연속 환경부 주관 휘발유, 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정품, 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와 모빌리티 이용 트렌드에 맞춰 전기자전거 일레클과의 제휴, 주유소 내 EV(Electric Vehicle) 충전시설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국 주유소 숫자가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 S-OIL은 주유소 네트워크를 꾸준히 늘리고 있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Needs)에 맞춰 원스탑(On-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복합주유소도 확대하고 있다.

S-OIL은 시민, 환경, 지역사회 및 소외이웃을 위한 “지킴이캠페인”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S-OIL 관계자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 기업을 위한 비전2030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관성 있는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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