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은이 사망했다.
9일 연합뉴스는 이지은이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지은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해 출동했다.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1994년 SBS 프로그램 ‘좋은 아침입니다’에서 모델로 데뷔한 이지은은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제16회 청룡영화제와 34회 대종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1995년 KBS2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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